2024년 9월 27일, 드디어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가 공개됐어요! 첫 시즌이 비판도 많았지만, 여전히 팬들이 많아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죠. 이번 이야기는 1945년 해방 후 79년이 흐른 2024년을 배경으로 윤채옥(한소희)과 장태상(박서준)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예요.
시즌 2의 배경과 줄거리
첫 시즌이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군의 인체 실험과 괴생명체의 탄생을 다뤘다면, 이번 시즌은 2024년 서울에서 두 주인공이 다시 만나 새로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에요. 과거의 '옹성병원'은 지금 '전승바이오텍'으로 변신해 여전히 괴생명체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시즌 1에서 윤채옥의 엄마가 괴생명체에 감염되면서 채옥에게 그 힘이 전이된 설정이 이번 시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래서 채옥은 특별한 힘을 얻고, 과거의 친구 장태상과 함께 전승바이오텍에 맞서 싸우게 된답니다.
캐릭터 분석: 장태상과 윤채옥의 재회
장호재(박서준): 시즌 1의 주인공 장태상인데, 나진 덕분에 불사의 존재가 되었어요. 지금은 '부강상사'라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데, 과거의 기억을 잃은 상태예요. 하지만 점점 기억을 되찾아가면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게 된답니다.
윤채옥(한소희): 죽은 사람도 찾는 전설적인 토두꾼인데, 엄마의 나진이 자신에게 옮겨오면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게 돼요. 은제비라는 이름으로 실종자를 찾다가 우연히 장호재를 만나게 되는데, 과거의 장태상을 떠올리게 하지만, 장호재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해요.
주요 악역과 새로운 캐릭터들
마에다 유키코(수현): 시즌 1의 최종 보스인 그녀는 여전히 나진 실험을 계속하고 있어요. 전승제약을 운영하며 인간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냉혹한 악역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큰 역할을 해요.
승조(배현성): 이번 시즌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마에다의 양아들로 자라났어요. 나진 덕분에 크리처로 변모한 인물로, 전승바이오텍을 물려받아 나진을 활용한 생수병을 유통하는 모습은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남겨요.
시즌 2의 주요 액션과 전개
시즌 2는 총 7부작으로, 화려한 액션씬과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끌어요. 장태상과 윤채옥의 로맨스가 초반부를 채우고, 전승바이오텍을 무너뜨리려는 그들의 싸움은 긴장감을 더해요. 두 주인공이 승조와 그의 부하들과 맞붙는 장면들은 정말 화려해서 몰입도가 높답니다. 마지막에는 승조가 마에다를 배신하고 전승제약을 장악하게 돼요.
열린 결말과 시즌 3의 가능성
시즌 2의 결말은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도 나진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끝나요. 특히 승조가 나진이 담긴 생수병을 유통하는 장면은 시즌 3에 대한 기대를 더해줘요. 쿠키 영상에서는 전승제약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답니다.
경성크리처의 미래는?
비록 시즌 2가 완벽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시즌 1보다는 훨씬 나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흥행 가능성을 열어두었어요. 7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답니다. 팬들의 반응에 따라서 시즌 3가 제작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