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킹키부츠’
뮤지컬 '킹키부츠'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드랙 아티스트 '롤라'와 초보 사장 '찰리'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 새롭게 합류한 주연 배우들
최근 배우 최재림과 김지우가 각각 '롤라'와 '로렌' 역할로 투입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첫 공연은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렸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
'킹키부츠'는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폐업 위기에 처한 신발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드랙 아티스트 롤라와 함께 특별한 부츠를 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이 이야기는 2005년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이후 뮤지컬로 재탄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4. 편견을 깨는 메시지와 감동
뮤지컬 '킹키부츠'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롤라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 작품의 핵심 주제를 잘 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대사를 통해 편견 없는 세상을 꿈꾸게 되고, 자신이 가진 용기를 최대한 많은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5. 성황리에 진행 중인 10주년 시즌
현재 '킹키부츠'는 누적 관객 50만 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찰리 역에는 김호영,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이, 롤라 역에는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11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합니다.